소소한 생각 일기

아무것도 하기 싫다

yeahse09 2024. 10.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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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공부해야 되는데 너무 졸리다.

그래서 유튜브 강의를 눌렀다 뗐다.. 멍때렸다.. 커피마셨다 반복중이다.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거시다.

그치만 아무것도 하기 싫다.

 

곧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설레긴 한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다.

세상에 쉬운일이 있겠느냐마는..

오늘은 유독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날씨 때문인걸까

 

비가 올건지 말건지

올라면 확 오고, 말거면 확 말아야지

비가 올락~~~~~~~~~~~말락~~~~~~~~ 올거야~~~~?말거야~~~~~~?

밀당을 해대니 더 축축 쳐지는 것 같다

 

원래 크게 날씨 영향을 안받는 편인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피곤한가..

했더니 생각해보니 어젯밤에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내 엄지발가락을 왕 물어버렸다

죽일놈

그 모기를 잡는다고 좀 잠을 설쳐서 이렇게 피곤한가보다

 

다행히 모기를 때려 잡고 잘 잤다.

못잡았으면 원통해서 더 화날 뻔했다.

아 너무 졸리다.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정신차리라고 댓글을 달아주면 좋겠다.

아웅 졸려..........................

 

 

2024.10.14 비올 것 같은 축 쳐진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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