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2

아무것도 하기 싫다

피그마 공부해야 되는데 너무 졸리다.그래서 유튜브 강의를 눌렀다 뗐다.. 멍때렸다.. 커피마셨다 반복중이다.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거시다.그치만 아무것도 하기 싫다. 곧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설레긴 한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다.세상에 쉬운일이 있겠느냐마는..오늘은 유독 아무것도 하기 싫다날씨 때문인걸까 비가 올건지 말건지올라면 확 오고, 말거면 확 말아야지비가 올락~~~~~~~~~~~말락~~~~~~~~ 올거야~~~~?말거야~~~~~~?밀당을 해대니 더 축축 쳐지는 것 같다 원래 크게 날씨 영향을 안받는 편인데오늘따라 왜이렇게 피곤한가..했더니 생각해보니 어젯밤에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내 엄지발가락을 왕 물어버렸다죽일놈그 모기를 잡는다고 좀 잠을 설쳐서 이렇게 피곤한가보다 다행히 모기를 ..

너 플러팅 하는 거야? - 플러팅에 대한 고찰.

본 글은 도파민에 절여진 스스로를 상기시키고자 쓰는 글입니다.다분히 재미가 없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려요..요즘 유튜브를 볼 때 정말 자주 듣는 단어이다.나는 유행에 그리 민감한 편은 아니라 처음엔 그게 뭐지? 했었다.혹시 이 글을 읽는데 플러팅을 하는 법이 궁금해서 들어온 분이 있다면 죄송하다..플러팅을 해 본적이 없다ㅠ 플러팅은 한 마디로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말,행동을 하는걸 말한다."옛날에도 그런건 사귀려면 했었지 않나? 뭐가 다른 거지?" 라고 묻는다면,다르지 않다. 다만 그런 의도가 다분한 행동을 지칭하는 용어가 나왔을 뿐이다.가령, 정우성씨의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거다?" 와 같은 것들이 다 플러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명백하게 맘에 드는 이성을 향한 호감표시 외에도,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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